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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쿠페 - 2018 Range Rover SV Coupe


 레인지 로버 기반의 하이-엔드 럭셔리 쿠페 ‘레인지 로버 SV 쿠페’가 총 999대 제작되어 일반에 판매된다.


 랜드로버의 설명을 빌리면 레인지 로버 SV 쿠페는 세계 최초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쿠페다. 랜드로버의 비스포크 차량 제작 부서인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영국 워릭셔의 SVO 시설에서 999대 차량 모두 수작업으로 조립 생산된다.


 기본적으로 레인지 로버의 차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문 개수가 줄어들고 앞뒤 범퍼 디자인이 모두 변경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 보닛과 하단 테일게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외장 패널이 레인지 로버 SV 쿠페를 위해 제작된 전용 부품으로 교체됐다.


 또 전용 그릴 디자인을 적용 받고, 차체를 반바퀴 이상 빙 둘러 좌우 사이드 벤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레인지 로버로는 처음으로 23인치 휠이 옵션 장착된다.


 기존 레인지 로버 이상으로 길이감이 느껴지는 차체는 실제로 8mm 높이가 낮아지고 13mm 길이가 길어졌다. 현재 레인지 로버 SV 쿠페의 전장은 5,013mm, 폭은 2,073mm에 이른다.




 내부에는 앞뒤로 서로 색이 다른 시트가 장착된다. 총 4종류의 대비 시트 색상이 마련되어 있고, 그 밖에 우드 베니어 3종과 이제까지 레인지 로버에 사용된 적 없는 ‘Liquesence’ 리퀴드 메탈 옵션 도장 마감도 준비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지녔다는 시트에는 특별한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이 적용된 세미-애널린 가죽이 사용되었고, 앞좌석 시트는 20방향, 뒷좌석 시트는 10방향 전동 조절 기능을 갖췄다.



 레인지 로버 SV 쿠페는 최고출력 565ps(558hp)와 최대토크 71.4kg.m(700Nm)를 발휘한다. 5.0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이 힘으로 5.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제원상 최대시속은 266km다.


 같은 엔진을 쓰는 레인지 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보다 제로백이 0.1초 빠른데, 레인지 로버 SV 쿠페는 기본적으로 승차감에 타협 없이 한층 운전자 중심으로 튜닝된 섀시를 사용한다.


 기존 레인지 로버보다 8mm 낮은 차체는 시속 105km가 넘어가면 15mm 더 차체가 낮아지며, 이때 안정감이 증가하고 공기 저항의 감소로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영국에서 공개된 레인지 로버 SV 쿠페의 차량 가격은 기본 24만 파운드다. 우리 돈으로 약 3억 5,000만원이다.


사진=랜드로버/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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