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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세계 8개 서킷 기록 갱신했다.


 딱 1년 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전세계 8개 서킷에서 시판차 최고 랩 타임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람보르기니는 밝혔다.


 각국의 유명 자동차 매거진에 의한 타임 어택이나 기자단의 시승 때 우라칸 퍼포만테가 세운 신기록 정보는 아래와 같다. 순서대로 서킷 이름, 매체 이름, 기록 순이다.


Vairano (Quattroruote) –  1’09”.43

Balocco (Auto) –  2’38”.07

Contidrom (Auto Zeitung) –  1’29”.6

Mira (Autocar) –  1’05”,03

Wroughton (The Grand Tour) –  1’16”.8

Boxberg (Auto Motor und Sport) –  42”.3

Le Mans Bugatti (Sport Auto) –  1’42”.49

Anneau du Rhin (Sport Auto) – 57”.5


 이것은 우라칸 퍼포만테가 현존하는 가장 빠른 시판형 슈퍼카 중 하나임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람보르기니는 밝혔다.


 우라칸 퍼포만테가 지닌 출중한 퍼포먼스의 비밀은 ‘에어로-벡터링(Aero-Vectoring)’ 효과를 발휘하는 ALA(Lamborghini Active Aerodynamics) 시스템, 그리고 ‘Forged Composite’ 초경량 카본 소재 기술을 이용한 차체 제작, 레이싱 DNA가 깃든 튜닝 섀시와 AWD 시스템, 한층 강력한 엔진 성능에 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5.2리터 배기량의 V10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61.2kg.m(600Nm)까지 강화된 토크를 6,500rpm에서 발휘, 그리고 8,000rpm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 640마력으로 0->100km/h 제로백을 단 2.9초에 주파한다. 최대시속은 325km를 넘긴다.


 람보르기니는 다음 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위와 같은 우수한 성능을 공유하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스파이더 모델을 초연한다.


사진=람보르기니/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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