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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포스인디아, 2018년 신차 ‘VJM11’ 공개


 2018 프리시즌 테스트의 시작에 앞서 포스인디아가 2018년 신차를 첫 공개했다.


 올해도 포스인디아의 팀 컬러는 핑크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생수 회사 BWT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로 바뀐 바로 그 컬러다. 올해도 메르세데스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이들의 핑크 싱글 시터는 멕시코인 세르지오 페레즈와 프랑스인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가 몬다.


 프리시즌 테스트 첫날 주행은 팀의 개발 드라이버인 18세 러시아인 니키타 마제핀(Nikita Mazepin)이 맡아 ‘VJM11’을 트랙 데뷔시킨다.


 최근 ‘더 선(The Sun)’과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복수의 영국 매체는 영국의 에너지 드링크 업체 리치 에너지(Rich Energy)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포스인디아와 팀 매각에 관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포스인디아는 공식 성명을 내고 그러한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포스인디아의 지난해 챔피언십 순위는 4위. 레드불을 꺾고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했었지만, 결국에는 2년 연속 4위의 성적으로 챔피언십을 마쳤다. 2014년 6위, 2015년 5위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사진=포스인디아/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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