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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더 크고 고급스러워진 볼보의 중형 프리미엄 왜건 – 2019 Volvo V60


 볼보의 60 시리즈 그 두 번째 모델 ‘V60’이 21일 공개됐다.


 차근차근 제품 라인 전반을 쇄신 중인 볼보가 이번에는 올-뉴 V60을 공개했다. 출시된지 7년이 넘은 현행 V60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준중형 SUV XC60처럼 볼보의 Scalable Platform Architecture, SPA 모듈러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대형 왜건 모델 V90도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지만, 신형 V60의 전장은 4,761mm, 축간거리는 2,872mm로 각각 175mm, 69mm 짧다.


 내외관 디자인은 V90과 거의 똑같다. 구분이 힘들 정도다. XC60과 XC90의 차이처럼, 로커 패널 부위와 범퍼 디자인이 V60이 조금 더 화려하다. 외관 디자인처럼 확 바뀐 내부는 볼보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다. 계기판은 디지털화 됐고, 그 바로 옆에는 9.3인치 크기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뒤쪽 짐칸의 크기는 기본 529리터로 V60의 경쟁 모델 중 하나인 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의 490리터보다 넓다. 뒷좌석 시트를 눕히면 해당 공간은 1,364리터로 늘어난다. 과거보다 전장은 126mm, 축간거리는 96mm 길어지면서 기본 짐칸 부피는 거의 100리터 가까이 커졌다.


 영국에서 공개된 신형 V60의 기본 판매가는 3만 1,810파운드(약 4,800만원)다. 


 3만 1,810파운드에 판매되는 차량에는 150마력의 ‘D3’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그 밖에 D4 디젤 엔진, T5와 T6 가솔린 엔진이 신형 V60에 탑재되며, 340마력의 ‘T6 트윈 엔진’과 390마력의 ‘T8 트윈 엔진’ 두 종류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준비된다.


 한편 신형 V60에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큰 야생 동물까지도 감지하는 자동긴급제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볼보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가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최대시속 130km까지 조향, 가속, 감속을 돕는다.


 한편 현재 볼보는 60 시리즈의 다음 모델로 크로스 컨트리와 S60 세단을 준비 중이며, 두 차량은 2019년 이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볼보/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