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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키미의 2011년 F1 복귀 가능성, 완전 없진 않아


사진_시트로엥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의 F1 복귀에 대해 그의 매니저가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고 있다. 페라리와의 계약을 1년 빨리 해소하고 WRC로 넘어간 키미 라이코넨 주위에는 현재 레드불로 2011년 F1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설이 떠돌고 있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랠리를 즐기고 있는 키미를 굳이 좋은 기세를 떨치고 있는 마크 웨버와 교대시킬 필요가 있냐고 반문하고 있지만, 핀란드 'Turun Sanomat'에 따르면 라이코넨과 웨버의 시트 교대에 정작 흥미를 갖고 있는 인물은 레드불 팀 어드바이저 헬무트 마르코라고 한다.

 
키미가 그랬듯 그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 역시 2011년 캐리어가 어디로 향할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Turun Sanomat'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 그는 다만 '키미의 F1 캐리어가 끝난 것인가?'라는 질문에 "절대적인 답은 아직 없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