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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브루노 세나 시트 교체?


사진_HRT


 브루노 세나의 시트가 위협 받고 있다.
이탈리아 'Autosprint'에 따르면, 브루노 세나가 HRT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 사콘 야마모토와 교체돼 F1 시트를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브루노 세나는 자신의 삼촌인 아일톤 세나의 명성을 훼손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분투하고 있지만 경쟁력이 부족한 달라라제 머신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터키 GP 예선에서 처음으로 라이벌 신규 팀들을 상회하는 기록을 새겼던지라 이 시점에 시트 교대설이 나왔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한편, 같은 시각 이탈리아의 다른 미디어들은 페드로 데 라 로사를 대신해 GP2 드라이버 루카 피리피가 자우바 머신을 몰게 될 수 있다고 보도, 'Italiaracing'은 이달말 유럽 GP에서 루카 피리피가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