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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BMW 5년 만의 우승 - Photo#01


























사진_BMW/애스턴마틴/포르쉐/폭스바겐/아우디


 총 197대의 머신이 출전해 123대 밖에 완주에 성공하지 못한 제 38회 ADAC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BMW M3 GT2'가 우승했다.

 선두를 달리던 No.9 '포르쉐 911 GT3 R 하이브리드'가 엔진 트러블로 리타이어하면서 BMW 모터스포츠의 No.25 'BMW M3 GT2'가 선두를 차지, 이로써 포르쉐의 5연패를 향한 꿈은 가로막혔지만 BMW는 2004년, 2005년 'M3 GTR' 우승 이후 5년 만의 쾌거를 맛봤다.

 유독 애착이 가는 한국 타이어 스킨의 한국 판바허 레이싱 팀 '페라리 F430 GTC'는 2위를 차지, 피닉스 N0.97 '아우디 R8 LMS'가 3위로 골인했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 받았던 38회 ADAC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No.50 '렉서스 LFA'는 종합 18위 SP8 클래스 우승, 같은 SP8 클래스에 출전한 '애스턴 마틴 라피드'는 양산차와 거의 동일한 상태로 출전해 종합 34위 SP8 클래스 2위,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는 SP8 클래스 3위 종합 39위를 차지했다.

 또한 총 3대가 출전한 천연 가스 머신 '폭스바겐 시로코 GT24-CNG' 가운데 No.117 머신이 가장 좋은 성적으로 RWD 머들과 비견한 종합 16위를 차지하며 FWD 최고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