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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증강 현실’ 이용한 BMW의 18번째 아트 카 - 2017 BMW M6 GT3 Art Car


 BMW의 새로운 18번째 아트 카가 5월 31일 베이징에 소재한 민생 미술관(Minsheng Art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FIA GT 월드 컵에 특별한 레이스 카 한 대가 출전한다. ‘M6 GT3 아트 카(M6 GT3 Art Ca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본적인 외형은 여느 M6 GT3 레이스 카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증강 현실을 통해서 보면, 이 차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이 드러난다.


 이번에는 중국인 아티스트 카오 페이(Cao Fei)가 BMW 아트 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무려 3년 가까운 시간이 걸려서 그녀가 완성한 ‘M6 GT3 아트 카’는 그냥 육안으로 보면 거무튀튀한 카본 파이버 차체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용 앱 “BMW Art Car #18”을 통하면 차 주변에 떠있는 색색깔의 역동적인 불빛들을 목격할 수 있다.


 이것은 동양권에 널리 분포된 ‘spiritual ceremony’를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경우 차와 운전자의 행운을 빈다.”라는 설명으로 미뤄볼 때, ‘굿’을 말하는 것 아닌가 싶다.




 1978년생인 카오 페이는 BMW 아트 카 제작에 참여한 지금껏 가장 어린 아티스트다.


 BMW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1975년부터 자동차를 이용한 예술 작품을 제작해왔다. 앤디 워홀도 참여한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제프 쿤스(Jeff Koons)와 존 발데사리(John Baldessari)가 참여했다.


사진=BMW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