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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와의 접전을 예상


 2017 시즌 첫 폴을 선점한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 일요일 기다리고 있다고 본다.



 해밀턴은 이번 주 토요일, 개인 통산 6번째로 호주 GP 예선 1위를 거뒀다. 그러나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그를 턱밑까지 쫓아왔고, 해밀턴이 최종적으로 폴 포지션을 입수한 기록 1분 22초 188에 0.27초까지 따라붙으며 메르세데스의 16경기 연속 폴이자 해밀턴의 5경기 연속 폴 획득을 위협했다.


 클러치 관련 규제가 더욱 엄격해진 올해 첫 경기에서 페라리와 거의 나란히 출발하게 된 지금 해밀턴은 예년보다 힘든 멜버른 레이스를 예상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환상적인 주말입니다.” “제 팀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올해 규정의 변화가 컸고, 이러한 것은 모두에게 큰 도전입니다. 그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오늘의 이 차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발테리는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팀(메르세데스)과 함께 뛰는 첫 예선 세션입니다.” “내일 있을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고, 페라리와 접전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보셨듯이 올해는 쉽지 않은 레이스가 될 겁니다.”


사진=메르세데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