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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G35'에 이어 '험머 H3'도 리콜


사진_GM/험머


 인피니티가 북미에서 조수석 측면 에어백 문제로 'G35' 리콜에 들어갔다.
총 13만 4천대가 대상이 된 이번 리콜에는 2005년~ 2007년식 'G35 쿠페'와 2005년,
2006년식 'G35 세단'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에어백의 와이어 하니스가 마모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텐션 센서가 차단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GM은 2006년~ 2010년식 '험머 H3' 19만 8천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H3'의 리콜 사유는 주행 도중 본네트에 설치된 루버를 고정시키는 클립 탭이 파손돼 분리 될 수 있는 문제로, 원래 루버는 엔진 냉각을 돕기 위해 설치되지만 'H3'에는 장식용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1월에 일본에서 제기되었던 이 문제로 미국에서 16만 2천여대, 미국 외의 국가에서 3만 6천여대의 'H3'가 리콜 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