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Spyshot] 혹한 속에서 개발 중인 ‘코란도 스포츠’ 후속 픽업 - 2019 SsangYong Q200



 현재 쌍용차가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개발 중인 ‘Q200(코드네임)’이다.


 이번에 촬영된 스파이샷을 보면 ‘Q200’은 현행 코란도 스포츠보다 축간거리가 길어지고 문짝 크기도 커진 느낌이다. 실제로 ‘Q200’은 렉스턴 후속 모델(Y400)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덩치가 커진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저가형 픽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닛산 나바라나 폭스바겐 아마록 같은 픽업 시장의 메이저 리거들에 도전한다.


 2013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컨셉트 카 ‘LIV-1’에 디자인 영향을 받아 렉스턴 후속 모델과 유사한 스타일의 얼굴을 가지며, “숏” 리어 덱과 “롱” 리어 덱 두 가지 형태로 차체가 개발된다. 후자의 경우 전장이 5.4미터 가까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란도 스포츠’의 전장은 4.99미터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Q200’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앞당겨진 올해 말에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Autoevolution



0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