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lner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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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슈마허가 메르세데스의 공식 F1 주니어 드라이버가 되는 것 같다.
에스테반 오콘이 포스인디아와 2017년 계약을 체결하고 파스칼 베어라인이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로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에 따르면 그들이 졸업하면서 발생하는 공백 중 하나를 17세 슈마허가 메운다.
전설적인 7회 챔피언의 17세 아들은 내년에 유로피언 F3 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F1에 혜성과 같이 데뷔하는데 있어 도약의 발판이 되었던 곳이다.
‘쾰른 익스프레스’는 연말 독일 진델핑겐에서 열린 메르세데스의 축하 행사에서 독일 팀의 은색 재킷을 입은 믹 슈마허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곧 공식화될 예정이나, 아직은 누구도 그와 같은 사실을 밝히길 원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