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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10 Beijing] 2011 Hyundai Verna - 중국형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23일, 201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베르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중국형 모델로 모터쇼 무대에 오른 신형 '베르나'는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받아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익스테리어, 이와 연계해 역동적 라인과 유기적인 라인을 결합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1.4리터, 1.6리터 감마 엔진이 탑재되는 중국형 '베르나'는 1.4 모델에서 출력과 토크로 107ps(105hp), 13.8kg-m(135Nm)를 발휘하고, 1.6 모델에서 123ps(121hp), 15.8kg-m(155Nm)발휘한다. 특히 1.4 모델의 경우 중국을 기준으로 연비 16.4km/L를 기록하지만, 경제성을 높인 연비팩 모델에서는 동급 최고 수준의 17.5km/L를 확보한다.

 더불어, 중국 NCAP 별5개 수준의 안전성을 획득하며 동급 최강의 안전성까지 겸비했다.
현대차는 오는 7월부터 북경현대 1공장에서 중국형 '베르나'를 양산해 하반기 중으로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