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파로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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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가 2016 BBC 탑기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뿐만 아니라, 올해 탑기어에 처음 생긴 일반인 투표상 “Car of 2016”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106년 역사의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알파로메오가 지금껏 만든 가장 파워풀한 로드카인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아래 개발된 첫 번째 모델인 D세그먼트 세단 ‘줄리아’ 가운데 가장 강력한 플래그쉽 모델이다.
다부진 4.6미터 길이의 차체를 가진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2.9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로 자그마치 510ps(503hp), 61.2kg-m(600Nm)를 발휘하며,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출력대중량비로 0-100km/h 제로백을 단 3.9초 만에 주파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고출력 431ps,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BMW M3의 0-100km/h 제로백 기록은 4.1초, 최고출력 476ps,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AMG C 63의 제로백 기록도 4.1초다.)
이상적인 전후 무게 밸런스 외에도 기본 장착되는 8단 자동변속기, 토크 벡터링 시스템, 레이스 모드, 액티브 에어로 스플리터 등의 파격적 구성을 갖춘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를 탑기어는 알파로메오에 대한 기대를 넘어선 걸작으로 칭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