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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세이프티 카 뒤 스탠딩 리스타트에 F1 팀들이 동의

사진/Formula1.com



 내년부터 F1 레이스는 세이프티 카가 철수한 뒤에 그리드에서 다시 스탠딩 스타트가 이루어진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이 규정에 관한 논의가 이번 주 금요일 야스 마리나 패독에서 11개 F1 팀 감독들과 버니 에클레스톤이 모인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일전에 웨트 레이스 때만 하기로 합의되었던 것을 이번 논의에서 날씨에 상관없이 모든 세이프티 카 상황 뒤에 스탠딩 리스타트를 하는 쪽으로 동의가 모였다.


 레이스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규정은 앞으로 전략 그룹과 F1 위원회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형식적인 절차로 11월 30일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 비준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