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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해밀턴과 베텔, 패널티 없이 경고


 사진_레드불

 피트레인에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해 심의 대기 상태에 놓여졌던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이 패널티 없이 경고만 받았다.

 21랩에서 피트인한 두 드라이버는 근소한 차이로 타이어 교체를 마치고 피트레인으로 나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사이드-바이-사이드 상태로 피트출구까지 달렸다. 레이스 종료 후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 그리고 두 팀 매니저를 불러모은 스튜어드는 비디오 검증을 실시해 드라이버에게 모두 잘못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둘 모두에게 경고를 주는 것으로 이번 헤프닝을 마무리 지었다.

 다행히 패널티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스 결과에는 변동이 없다.
덧붙여, 이번 중국 GP 스튜어드에는 전 F1 드라이버 알렉스 부르츠가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