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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17 Porsche 911 GT3 Cup & 2017 Audi RS 3 LMS

사진/아우디, 포르쉐



 친환경과 자율주행 기술들의 향연장이 된 2016 파리 모터쇼에서 포르쉐가 최신형 ‘911’을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싱 카 ‘911 GT3 컵’을.. 그리고 아우디가 최신형 ‘RS3 세단’을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싱 카 ‘RS3 LMS’를 각각 공개했다.


 포르쉐의 신형 ‘911 GT3 컵’에는 ‘GT3 R’에 이어 두 번째로 뉴 제너레이션 엔진이 탑재되었다. 터보가 아닌 자연흡기 방식의 새로운 4.0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신형 ‘911 GT3 컵’에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으로 25마력 강력해진 485ps(478hp)를 발휘한다. 그리고 최대토크가 발생되는 시점이 낮아져 가속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엔진은 40시간, 변속기는 30시간마다 정비가 요구되었었지만, 새 엔진은 80~ 100시간, 변속기는 60시간으로 내구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대폭적인 유지 및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퀀셜 레이싱 변속기, 중앙잠금식 18인치 림과 270mm, 310mm 레이싱 슬릭 타이어가 달려있고, 무거운 LED 대신 제논 HI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차량의 무게는 1,200kg에 불과하다.


 2017년부터 이용 가능한 신형 ‘911 GT3 컵’의 가격은 18만 9,900유로(약 2억 3,500만원)로, 이러한 가격을 로드카 라인업과 비교하면 ‘911 터보’와 ‘911 터보 S’ 사이에 들어간다.






 아우디가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RS3 LMS’는 GT3 카테고리를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한 TCR 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아우디의 새로운 엔트리-레벨 커스토머 레이싱 카다.


 WTCC에서 파생된 새로운 월드-와이드 투어링 카 시리즈 TCR은 지난 몇 년 간 국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GT3 시리즈 이후에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롭게 눈여겨 보고 있는 시장이다. GT3 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잠재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이 시장에 우리나라의 기아차도 뛰어들고 있다.


 흥미롭게도 ‘RS3 LMS’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RS3 세단’과 함께 초연되었다. ‘RS3 LMS’의 베이스 모델인 고성능 로드카 ‘RS3 세단’에는 400마력을 발휘하는 5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하지만 레이스 카 ‘RS3 LMS’에는 TCR 규정에 맞게 330마력을 발휘하는 2.0 4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다. 아우디 TT 컵 카와 같은 엔진을 쓰지만 최고출력은 10마력 낮다.


 2009년부터 ‘R8 LMS’를 개발하며 그간 아우디가 쌓아온 경험들이 녹아들어있으며, ‘R8 LMS’처럼 지붕에 구조용 해치도 달려있다.


 ‘RS3 LMS’의 가격은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된 TCR 버전이 12만 9,000유로(약 1억 6,000만원)이며, 클럽 스포트 버전이 9만 9,000유로(약 1억 2,00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