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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토스트, 사인스의 르노 이적설을 부인

사진/토로 로소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카를로스 사인스가 내년에 르노로 이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사인스 본인은 부인했지만, 팀 오너 레드불이 르노와 엔진 공급 가격을 협상하는 과정에 카를로스 사인스를 트레이드 형식으로 르노에게 넘겨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있다.


 “카를로스는 계약이 있습니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Tut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더구나 그를 여기까지 키우는데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면, 레드불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토스트는 또, 22세 스페인인이 지금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해있다.”면서, “2017년에 그러한 드라이버가 우리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규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험 있는 드라이버가 필수적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두 명 다 그러한 것입니다.” 현재 사인스의 토로 로소 팀 동료는 다닐 크비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