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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컴팩트 럭셔리 SUV 시장의 첫 PHEV - all-new BMW X1 xDrive25Le iPerformance

사진/BMW



 중국 청두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올-뉴 BMW X1 xDrive25Le iPerformance’가 초연됐다. BMW에 따르면, 컴팩트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등장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그러나 ‘X1 xDrive25Le iPerformance’는 현재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롱 휠 베이스 버전의 ‘X1’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중국에서만 판매된다.


 ‘X1 xDrive25Le iPerformance’는 135ps(134hp) 출력을 발휘하는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과 더불어 후륜측에 달린 95ps(70kW) 출력의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이 두 조합에서 발생되는 총 토크 39.3kg-m(385Nm)로 단 7.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가속력을 나타낸다.


 순수 전기주행 모드에서 최대 6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으며, 220볼트 월-박스 충전장치를 이용하면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을 4시간 안에 마칠 수 있다. 아쉽게도, 짐칸 용량은 505리터에서 445리터로 줄어들었다.


 한편, ‘X1 xDrive25Le iPerformance’의 최대 항속거리는 630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