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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클레어 “마사, 2017년 계약 일순위”

사진/윌리암



 펠리페 마사는 윌리암스의 2017년 드라이버 리스트에 맨 꼭대기에 있다. 팀의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가 이렇게 주장했다.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이 멕라렌-혼다를 떠나 F1 데뷔 팀이었던 윌리암스로 돌아간다는 소문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고, 최근 펠리페 마사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 윌리암스 캠프에서 몇 가지 의심스런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브라질 ‘밴드 뉴스 FM(Band News FM)’와 가진 인터뷰에서 클레어 윌리암스는 젠슨 버튼 영입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저희에겐 유효한 많은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팀과 비즈니스에 최선인 선택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35세 브라질인이 명백히 리스트 맨 위에 있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올해는 마사와 저희가 함께 하는 세 번째 해이며, 그는 지금까지 저희를 위해 매우 훌륭한 일들을 해주었습니다.”


 “그가 우리 팀의 일원으로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당연히 리스트 맨 위에 있습니다.”


 현재 패독에는 발테리 보타스의 잔류는 확실시되지만, 펠리페 마사는 F1의 젊은 새로운 세대로 교체될 거란 소문이 있다.


 마사보다 젊은 브라질인이며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zil)로부터 강력한 후원을 받는 현 자우바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도 리스트에 올라있는지 물었지만, 거기에 그녀는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고 있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