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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라이코넨의 잔류를 전망하는 이탈리아 매체들

사진/페라리



 이탈리아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2017년 페라리 잔류가 확실시 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여러 드라이버들이 핀란드인 2007년 챔피언의 시트 뒤에 이름을 열거하고 있지만, 지난 주말 오스트리아 GP에서 시상대에 올라 같은 경기에서 리타이이한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챔피언쉽 포인트가 동점이 돼, 그를 향해서 “페라리 드라이버로써의 자질을 증명하라”고 말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 그룹 CEO의 문제적 발언이 무색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7월 중에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과의 계약 문제를 결정지을 것이라면서, 라이코넨의 잔류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페라리 테스트 드라이버 마르크 제네도 그의 잔류를 확신한다. “키미는 잔류할 것 같습니다. ‘모비스타(Movistar)’에 스페인인은 말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시장에서 그를 대신할 확실한 대안이 보이지 않다는 것이 한 가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