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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The new Porsche Panamera - 새로운 사진

사진/포르쉐



 독일 베를린. 전세계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분야 저명인사와 보도진 300여명이 초청된 자리에서 포르쉐가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911의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들과 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추었다.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 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곧바로 눈에 띌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이 되었고, 거기에 더해 새로운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이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뷰를 더욱 강조해준다.” “새로운 파나메라는 한눈에 파나메라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파나메라라는 것을. 장점은 강화되었고 단점은 제거되었으며, 개성은 보존됐다.”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강력해졌고,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 덕분에 연료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며, 모든 모델에는 4륜 구동이 적용된다. 그리고 파나메라 터보(550ps), 파나메라4S(440ps), 파나메라 4S 디젤(422ps) 세 가지 엔진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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