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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이 7일, 스페셜 에디션 '아스트라 VXR 아크틱'을 발표했다.
영국에서만 500대 한정 생산되는 스페셜 에디션 '아스트라 VXR 아크틱'은 프론트 그릴, 사이드 미러, 루프,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트림을 블랙 페인트로 마무리해 올림픽 화이트 컬러 바디에 유려하게 녹아드는 멀티 스포크 19인치 블랙 림으로 익스테리어를 마무리했다.
히팅 Recaro 시트가 배치된 인테리어에는 파노라믹 윈드스크린이 채용되고 있다.
0-97km/h 순간가속도를 6.2초 만에 끊는 '아스트라 VXR 아크틱'은 321mm 벤틸레이티드 브레이크 디스크와 강화 서스펜션 킷, 235/35x19 타이어를 장착, 240ps, 32.6kg-m(320Nm) 토크를 기반으로 최대시속 245km/h를 기록한다.
온라인에 공개된지 12시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한 '포드 포커스 RS500'에 이어 영국인들의 고성능 해치백을 향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복스홀의 50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아스트라 VXR 아크틱'은 2만 3천 595파운드(약 4천 3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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