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rmula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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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이 바쿠 시가지 서킷의 안전에 우려를 표시하는 드라이버들을 향해서 불평을 그만두지 않을 거면 “집에 가도 좋다.”고 받아쳤다.
이번 주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서킷의 일부 코너에 런-오프 지역이 부족한 점, 그리고 피트레인 입구 구조에 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지 않는다. “달리고 싶지 않으면, 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입니다. 이것은 서킷이고, 만약 그들이 여길 달리고 싶지 않으면, 집에 가도 됩니다.”
피트레인 입구 문제에 관해서는 지난밤 피트레인과 피트스트레이트 간 구별을 명확히 하는 변경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스피드 리미터가 활성화되기 전에 등장하는 시케인이 레이스에서 드라이버들이 시간을 단축하려 공격적으로 피트에 진입하게 만들 것이란 우려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그 점에 대해 버니 에클레스톤은 “속도를 얼마나 낼지는 드라이버들이 알아서할 문제다.”며 되레 꾸짖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