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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메르세데스에서 계속 달리고 싶다. - 로스버그

사진/메르세데스



 니코 로스버그가 메르세데스 잔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비록 현재에도 메르세데스가 그리드에서 가장 강력한 머신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두 해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이라는 강력한 팀 동료를 곁에 두고 있는 니코 로스버그가 2017년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라이벌 팀으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있다. 얼마 전에는, 로스버그가 2017년 계약 문제로 페라리와 접촉했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지난 주 모나코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 첫 승을 거둬 로스버그와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43점에서 24점으로 성큼 좁혔다. “그것은 지금 제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메르세데스도 저도, 서로에게 만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더 오랜 기간 이곳에 있게 된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