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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면 붉은색 '페라리 F40' 덤으로 드려요~


사진_themaliburealestateblog.com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한 부동산 업자가 집을 사면 '페라리 F40'을 공짜로 얹어 준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세계 최속 양산차라는 타이틀로 1987년에 등장해 40만 달러(약 4억 4천 800만원) 몸값에 총 1천 315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데다 지금은 슈퍼스포츠 카 역사를 대변하는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이번에는 '1+1' 중에서도 '+1'의 주인공이 된 '페라리 F40'은 2008년 RM 경매를 통해 75만 3천 500달러(약 8억 4천 5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어쩌면 그보다 중요한 호화 저택의 가격은 439만 9천 333달러.. 약 50억원이다.
이 가격 안에 '페라리 F40'의 몸값이 얼만큼 스리슬쩍 끼워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호화 저택에는 5개의 방과 5개의 화장실, 수영장은 물론이고 주차장에는 최대 13대의 자동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거기다 걸어서 불과 몇분 거리에는 해변가도 자리하고 있다.

 
아! 물론 '페라리 F40'을 덤으로 준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빠뜨려선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