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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레드불 캐노피 솔루션에 ‘옐로우 라이트’


사진/Motorsport.com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캐노피 솔루션도 제안될 수 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이 이번 주 이렇게 밝혔다.


 FIA는 당장 내년 F1에 적절한 콕핏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솔루션은 지난번 페라리가 모두의 앞에서 실물 테스트했던 ‘헤일로’다. 그리고 레드불이 별도로 ‘캐노피’를 개발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캐노피’는 테이블 위에 없다는 것이 FIA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FIA는 오늘 22일, ‘캐노피’를 테스트한다. 만약 여기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4월 26일 열리는 전략 그룹과 F1 위원회 미팅 때 제안될 수 있다.


 “처음 봤을 때는 걸음마 단계였습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레드불은 지금 이것을 이번 주에 테스트하게 되는 수준까지 완성시켜냈습니다.” “이렇게 되리라곤 상상 못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이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