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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세팡 서킷, 개수로 추월 증가할까


사진/Formula1.com



 말레이시아 GP가 개최되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 10월로 예정된 그랑프리 일정에 앞서 몇 가지 변경이 이루어진다.


 원래 헤르만 틸케가 설계한 이 트랙을 현재 이탈리아 회사 ‘Dromo Circuit Design’이 개수 작업을 맡아 진행 중이다. 아스팔트 전면 재포장과 새 연석 설치, 그리고 배수 시설 개선 등이 이번 작업에 포함돼있다.


 또, 코너 전반이 이번에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코너링 스피드를 떨어뜨리고 추월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새롭게 단장된 트랙에서 열리는 첫 레이스는 5월 슈퍼바이크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