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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헝가리 GP 재현? “타이어 때문에” - 해밀턴


사진/Formula1.com



 2014년 헝가리 GP 이후 처음으로 내일 루이스 해밀턴이 그리드 뒤쪽에서 레이스를 출발한다.


 비록 이번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레이스 우승은 못했지만 두 차례 연속 예선 1위를 했던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에 이미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은 상태에서, 예선에서 ‘파워 유닛’의 MGU-H 장치에 이상이 생겨 첫 세션 Q1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속상합니다. 팀도 저와 같은 기분일 거라 확신합니다.”


 해밀턴은 2014년 헝가리 GP에서 피트레인에서 출발해 시상대에 도달하는 역투를 펼쳤었다. 이번에도 그런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추월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타이어가 잘 버티질 못해 아마 그때를 재현하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물론 전력을 다해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4년 헝가리 GP 하이라이트 오피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BqRy2zjE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