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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기이차, 상품성 강화 모델 'K7' 출시


사진_기아차


 기아차가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가 적용된 상품성 강화 모델 'K7'을 1일부터 시판한다.

 상품성 강화 모델 'K7'은 기존 2.7 럭셔리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 모델, 렌터카/장애인용, 장애인 전용 차량에도 기본 사양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K7'은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물론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등 기존 모델의 기본 안전사양에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까지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K7'은 급제동, 급선회 등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를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인사고 발생시 보행자가 차량 앞부분으로 넘어질 경우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후드를 설계하고, 보행자의 하반신에 가해질 충격을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차량 앞부분을 곡선화하고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보강재를 적용하는 등 우수한 보행자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상품성 강화 모델 'K7'에는 국내 최초로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에코루트, Eco-Route)'가 적용된다.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는 최단거리나 단순한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경로 위주의 기존 길안내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도로특성 및 교통상황을 반영하여 주행거리와 시간에 비해 연료소모가 가장 적은 경로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길안내 서비스다.

 아울러, 'K7' 고객 중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모젠 보이스 플러스팩에 가입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모젠 센터(☎1588-8111, www.mozen.com)으로 하면 된다. 

 'K7' 상품성 강화 모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VG 240' 2,880~3,110만원, 'VG 270' 3,100~3,800만원, 'VG 350' 3,870~4,1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