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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프레쉬 룩, 더 강력해진 파워 - 2017 Nissan GT-R





 이번 주, 외관과 실내가 새로워지고 더 강력해진 2017년형 신형 ‘닛산 GT-R’ 슈퍼카가 공개됐다. 


 이번에 ‘닛산 GT-R’은 2007년 최초 출시 이후로 가장 큰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3.8 트윈터보 V6 엔진이 이번에 점화 타이밍 제어 최적화와 터보차저 과급압 증가로 출력이 545hp에서 565hp로, 토크는 463lb-ft(64kg-m)에서 467lb-ft(64.6kg-m)로 증가했다. 각각 20hp, 4lb-ft(0.6kg-m) 증가했다.


 비틀림 강성의 향상과 새로운 서스펜션 셋업으로 갑작스런 방향 전환에서의 안정성과 전체 코너링 스피드가 상승했다. “Y” 스포크 디자인의 새 단조 알루미늄 휠에 착용된 “sticky(끈적한)” 20인치 타이어가 거기에 필요한 충분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6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변속 동작이 부드러워졌고 소음도 줄었다. 새로운 티타늄 배기 시스템과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ctive Sound Enhancement)가 드라이빙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준다.






 전방위로 메이크오버된 ‘GT-R’의 새로운 외관은 저항은 감소된 반면, 다운포스는 현행과 동일한 수준을 발생시킨다.


 구조적으로 간결해진 새 대쉬보드가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된 실내에 들어왔다.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제어 버튼이 총 27개에서 11개로 통합되었고, 기존 7인치에서 8인치로 커진 터치-패널 모니터가 아이콘 크기 조정 등을 통해 판독성이 향상됐다. 카본 파이버 센터 콘솔에 디스플레이 커맨드 컨트롤 장치도 이번에 새롭게 마련됐다.


 승차감과 정숙성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진 이번 신형 ‘닛산 GT-R’은 2017년형 모델로 올 여름에 시장에 출시된다. ‘GT-R’의 풀 모델 체인지는 2018년 이후에 이루어진다.


photo.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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