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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매너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베어라인과 하리안토





 매너의 2016 시즌 두 번째 레이스 시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18일, 매너가 이번 시즌을 파스칼 베어라인, 그리고 리오 하리안토(Rio Haryanto)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매너의 이번 발표와 동시에, 2016년 F1 드라이버 마켓도 폐장됐다.


 아직 F1에서는 낯선 이름인 하리안토는 지난해 GP2에서 챔피언쉽 4위를 한 23세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다. GP2에서 네 시즌을 풀 참전하는 동안 세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올렸는데, 세 번의 우승은 모두 올해 나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하리안토는, 이로써 F1 최초의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가 된다.


photo. autosport.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