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0 F1] FIA, 멜버른 피트레인 제한 속도▼

사진_레드불


 FIA가 오스트레일리아 GP 예선과 결승 레이스 피트레인 제한 속도를 낮췄다.
통상적으로
예선과 결승 레이스에서의 피트레인 제한 속도는 100km/h지만, 머신 대수가 증가한데다 알버트 파크 피트레인이 비좁아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 속도를 낮췄다.

 F1 테크니컬 대표 찰리 와이팅 요청에 의해 하향 조정된 피트레인 제한 속도는 금요일 프리주행에 적용되는 것과 같은 60km/h이다.

 한편 FIA는 참전 팀 증가로 바레인 GP에서 새로운 파크 페르메 규정을 시범적으로 도입했었는데, 레이스 당일 아침까지 모든 머신들을 한곳에 집결시켜 보관하던 기존 규정을 폐지하고 각 팀 차고에 머신을 보관한 상태에서 커버로 덮어 자물쇠로 봉인한 뒤 고화상 카메라로 감시하는 새로운 파크 페르메 규정을 오스트레일리아 GP에도 적용한다고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