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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말도나도 “나는 2016년에 레이스하지 않는다.”





 “나는 2016 F1 시즌 스타팅 그리드에 오르지 않는다.” 패스터 말도나도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로터스와 2016년 계약을 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의 스폰서인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의 사정이 악화되고 로터스 F1 팀이 르노에 인수된 다사다난했던 겨울 동안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데 실패한 모양이다.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케빈 마그누센이 프랑스 거대 자동차 기업과 이미 계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덴마크 언론 『BT』의 보도가 전해진 이번 주 월요일, 말도나도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6년 F1 계약이 무산됐다고 시인했다.


 원래 르노와 세 번째 드라이버 계약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케빈 마그누센(23)에게 말도나도의 시트가 돌아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수요일에 르노가 2016년 F1 드라이버 라인업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 이때, 마그누센의 계약 여부는 물론, 로터스 F1 팀이 2016년 계약을 했던 또 한 명의 드라이버 졸리온 파머의 올해 F1 데뷔 여부도 알 수 있다.



photo. formula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