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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일정대로 시즌 준비되고 있다. - 토로 로소





 12월이 돼서야 새 엔진 공급자가 정해진 토로 로소. 그러나 팀의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키는 개발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빚어진 레드불의 이른 바 ‘엔진 크라이시스’ 여파로 토로 로소는 올해, 르노에서 페라리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지 않으면 안 됐다. 그 과정에, 다음 시즌 어떤 엔진을 사용하게 되는지 모르는 상황이 12월까지 이어지면서, 팀 내부에서조차 머신을 제때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생겨났다.


 하지만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를 통해 키는 “실제로는 계약이 지연된 여파가 심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키는 계속했다. “새 파워 유닛을 머신에 넣는 작업이 유일한 골칫거리였습니다. 르노와 비교해 크기와 구성만 다른 게 아니라, 냉각 시스템과 전기장치 특성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섀시의 뒤편을 완전히 손봐야했습니다.”


 토로 로소가 올해 사용하게 되는 1년 구형 엔진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하스, 자우바의 2016년형 페라리 유닛에 점점 더 뒤쳐지는 것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키는 말했다.


 “저희는 큰 기대를 하고 있고, 팀 전원이 올해 더 나은 결과 달성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윌리암스와는 싸우지 못해도, 포스인디아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토로 로소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높은 챔피언쉽 5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photo. 토로 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