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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재능만으론 F1 갈 수 없다. - 스콧 딕슨





 인디카의 현 4회 챔피언 스콧 딕슨(Scott Dixon)이 미국에서 자신이 달성한 성공도 포뮬러 원으로 향하는 티켓을 따내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현재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를 준비 중인 35세 뉴질랜드인은 프로페셔널 레이싱 드라이버들에게 점점 스포츠 카 시리즈가 메인 활동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체감한다. “재능만 많아서는 정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싱글 시터 레이싱이 특히 그렇습니다.” 딕슨은 『NZ 헤럴드(NZ Herald)』에 말했다. 


 “포뮬러 원에서 연봉을 받는 건 여섯에서 여덟 명 정도 뿐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돈을 구해와야 합니다.” “드라이빙이 뛰어나고 빠르다면, 지금은 장거리 레이싱이 좋은 옵션입니다.”


 “어린 드라이버들이 점점 더 많이 보이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닙니다.”


photo. scottdi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