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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223마력 개선 보도는 사실무근 - 혼다





 혼다가, 겨울 동안 자신들이 자그마치 223마력을 찾아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보도의 출처는 스페인 일간지 『AS』다. 그들은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가 내연 엔진과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메르세데스, 페라리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 있는 혼다의 사쿠라 공장이 크리스마스 휴일도 없이 24시간 풀 가동됐다.” 스페인 매체의 기자는 이렇게 전하면서, 구체적으로는 혼다가 내연 엔진에서 70마력을,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에서 163마력을 2015년 시스템으로부터 개선시켜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국 『스카이(Sky)』에 혼다측 관계자는 “그 보도는 근거가 없는, 순전히 추측일 뿐이다.”고 곧바로 일축했다. 


photo. 멕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