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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몬자 유명 고속 커브 사라진다.





 몬자의 유명 커브 중 하나가 사라진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모터바이크 레이스 개최를 위해 턴1과 턴2 시케인을 통과한 뒤에 등장하는 몬자의 유명 고속 커브 ‘Curva Grande’에 시케인 설치가 추진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 등과도 구조 변경에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400만 유로(약 52억원)의 비용이 드는 이 개수는 2017년경에 착수한다.


 무려 1922년에 최초로 건설된 ‘아우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자(Autodromo Nazionale Monza)’에서는 2000년에 메인 스트레이트 끝에 위치한 첫 번째 시케인, 그리고 두 번째 시케인이 변경된 것이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큰 변화이며, 2년 전에는 ‘Parabolica’ 런-오프 구역에 포장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공개한 예상도를 보면, ‘Curva Grande’를 우회하는 완전히 새로운 코스가 된다.


photo. Gazze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