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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중대 기로에 선 베어라인





 파스칼 베어라인의 커리어에 중대한 결정이 향후 몇 주 내에 이루어진다.


 DTM의 새로운 챔피언 파스칼 베어라인에게 2016년 F1 레이스 시트를 주기 위해 메르세데스는 그간 매너와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2015년 매너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와 알렉산더 로시의 후원자가 베어라인의 시트 확보를 위해 메르세데스가 매너에 지불 의향을 밝힌 400만 유로(약 52억원)보다 훨씬 센 액수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에는 결정이 날 겁니다.” 이렇게 말한 베어라인은, 만약 매너 시트를 따내지 못하면 DTM에 계속 남는다.


 “포뮬러 원이 무산되면, 저는 HWA 팀(소속 메르세데스 팀)과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대단히 힘든 도전을 치러야합니다.” “저도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


photo.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