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페라리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2012년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포머3'에 출연한다.
LA, 시카고, 워싱턴 DC, 플로리다, 텍사스, 아프리카, 모스크바, 그리고 중국에서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트랜스포머3'의 영화 감독 마이클 베이는 이번주, 아이티에 병원을 짓기 위한 기금 마련 페라리 자선 이벤트에 참가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작년 9월 1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 미드쉽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직분사 기술을 채용한 44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578ps(570hp) 출력과 55kg-m 토크를 발휘, 현재 영국에서 16만 9천 546파운드(약 2억 8천 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오토봇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마이클 베이 감독의 필름 속에서 최대시속 325km/h 이탈리아 V8 슈퍼카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까? '여인의 향기', '미녀 삼총사'에서 붉은색 섹시 바디를 뽐냈던 페라리의 변신하는 장면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