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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 6년 만에 종료





 마세라티가 6년 만에 ‘트로페오 MC 월드 시리즈’에 작별 인사를 고했다.


 마세라티는 2010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 라운드에 평균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이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를,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5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다.


 ‘트로페오 MC 월드 시리즈’에서는 마세라티의 2도어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시판 모델을 경량화하고 공력 성능을 높인 ‘그란투리스모 MC’ 레이스 카가 사용되어왔다. 엔진은 4.7 V8 유닛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엔진 튜닝은 허용되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시스템과 서스펜션 조정은 개별적으로 가능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GT4 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는 FIA GT4 사양의 그란투리스모를 새롭게 개발한 마세라티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간다.





photo. 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