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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르노의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 그와 함께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도 철회됐다.
삼고초려 끝에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달 12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인수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기됐던 로터스 F1 팀에 대한 재판이 다시 개정됐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르노측 변호인은 여기서 “지분 매입을 완료했다.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세청 HM Revenue and Customs도 지금은 세금을 체납한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을 철회했다.
영국 F1 무료 중계권, BBC에서 채널4로 넘어갔다.
‘채널4’가 영국 내 F1 무료 중계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 권리를 갖고 있었던 BBC가 “마지못해” 3년치 계약을 내려놓자, 채널4가 이것을 획득했다. 채널4가 이번 주 월요일 이러한 사실을 발표하기 전에는, BBC가 한정된 예산에서 내년 리우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ITV에 계약을 넘긴다는 소문이 있었다.
채널4는 앞으로 3년 간 중간 광고 없이 프랙티스와 예선 세션을 포함해 10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게 된다.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가 앞으로도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photo. 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