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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닝 하우스 HPerformance가 아우디의 5기통 TFSI 엔진에서 750마력을 뽑아냈다.
‘GTX-35’ 터보차저, 90mm 클럽스포트 배기 시스템을 달고 연료 펌프와 인젝션을 튜닝, 아우디 R8에서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가져왔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최고출력과 89.7kg-m의 토크를 갖는데 필요한 금액은 총 5만 유로(약 6,200만 원). TT RS 오너 가운데 750마력의 파워를 갖기 위해 이 정도의 비용을 치를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HPerformance는 9,999유로(약 1,200만 원)짜리 600마력 사양의 터보 킷도 준비해두었다.
HPerformance는 지난 9월에도 TT RS 튜닝 킷을 선보였었는데, 당시엔 510마력 사양이었다.
photo. H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