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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45만대 또 리콜/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 발표

사진_혼다(편집 offerkiss@naver.com)

혼다, 브레이크 결함으로 45만 3천대 리콜

혼다가 16일, 미니밴 '오디세이'와 크로스오버 '엘리먼트' 2개 차종에 대한 무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판매된 2007/2008년식 '오디세이' 약 34만 4천대와 2007/2008년식 '엘리먼트' 6만 8천대를 비롯해 기타 국가에서 판매된 차량까지 총 45만 3천대가 대상이 된 혼다의 이번 리콜 사유는 브레이크 유압 호스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제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1월에 파워 윈도우 조작계 이상으로 총 64만 6천 대를 리콜 조치했던 혼다는 다음달 2월에는 에어백 이상으로 총 43만 8천 대를 추가 리콜했었다.


 폭스바겐, 'R GmbH' 고성능 디비전 발표

폭스바겐이 고성능 브랜드 'R GmbH'를 공식 발표했다.
'골프 R', '시로코 R'을 통해 예고됐던 'R GmbH'는 BMW의 'M',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처럼 앞으로 스포츠 DNA가 주입된 폭스바겐 고성능 차 개발을 전담하며 이 곳에서 종사하는 350명 이상의 직원들은 'R 라인' 패키지와 악세사리 개발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