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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한국 토요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한국토요타는 일부 옵션을 조정한 캠리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트림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최고급형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전국 20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도는 11월 3일부터다.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의 가격은 각각 3,570만원과 3,990만원으로 정했다. 

 

 이는 최고급형 단일판매에서 스마트한 가격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고 기존 모델도 가격 경쟁력을 높혀 더욱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자는 한국토요타 요시다 사장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략에 따른 것. 이와 함께 한미FTA에 따른 관세율 0%(2016년 시행)도 선반영, 캠리 라인업 전체의 가격도 리포지셔닝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은 물론, 2,500cc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시너지를 통한 203마력(총시스템 출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동급 최다 10에어백, 경추보호시트,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 등 ‘드라이빙’, ‘편의’, ‘안전’에 있어서의 밸런스로 패밀리 세단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연비와 친환경성능이 더욱 향상되어 복합연비는 17.5km/ L(도심 18.0km/L, 고속 16.9km/L)로 올랐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g/km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한편 토요타 브랜드는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11월 3일부터 전국 20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행사인 ‘스마트 페스티벌’도 실시할 계획이다. 


photo. 도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