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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파워 유닛’ 공급에 관한 메르세데스와의 대화가 막후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란 크리스찬 호너의 주장을 토토 울프가 부인했다.
이번 주에 레드불 팀 감독 호너는 레드불이 소유한 오스트리아 매체 『제부스 TV(Servus TV)』를 통해,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를 가리켜 “두 매뉴팩처러와 대화 중이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앞서 이미 레드불과의 엔진 파트너쉽 가능성을 부인한 적 있는 울프는 “그들은 협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상대가 우리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여름에 레드불과 얘기를 나눴고, 그 뒤에 저희는 그 사안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독일 『SID』 통신은 토토 울프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습니다. 9월에 들어서는 아예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photo. formul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