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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아우디 TT RS 클럽스포트’를 공개했다. 이미 몇 차례 폭스바겐 차량을 튜닝한 경험이 있는 그들은 TT의 세대 교체로 인해 포커스에서 밀려난 TT RS를 독려하는 ‘클럽스포트’ 튜닝 킷을 발표했다.
‘TT RS 클럽스포트’에는 HPerformance의 스테이지5 파워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있다. 새 터보차저 등을 단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는 이제 510ps(+150ps) 출력, 70.4kg-m(+23kg-m) 토크가 발생된다.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과 370x35, 342x28mm 사이즈의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코너링에서의 자신감도 고취되었다.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범퍼 아래쪽에는 스포일러 립을, 범퍼 모서리엔 두 개의 지느러미를 달고 리어 윙을 세웠다. 방금 언급된 에어로 파츠들은 모두 고강성 저중량의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HPerformance가 공개한 튜닝 비용은 5만 유로, 우리 돈으로 6,700만원이다.
photo. H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