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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Z4보다 강력하고 빨라졌다. - 2016 BMW M6 GT3





 뉘르부르크링에서 여러 차례 목격됐던, 그리고 많은 GT3 커스토머들이 기다려온 ‘BMW M6 GT3’가 위장막을 벗고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무대에 올랐다.


 ‘M6 GT3’는 2010년 발표됐던 Z4 GT3의 후계 BMW GT3 레이스 카다. Z4 GT3에서처럼 라이트 블루/다크 블루/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상징적인 띠가 흰 차체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 ‘M6 GT3’의 차체 구조에 맞게 디자인과 배치는 변경됐다.


 BMW의 풍동에서 최적화된 에어로 바디를 걷어내면, 양산형 M6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형식의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개량돼 실려있다. 엔진 포지션은 살짝 이동되고 있으며, 함께 운전석 시트도 차체 중간쪽으로 재배치되었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는 60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M6 컴페티션 패키지'도 초연했는데, ‘M6 GT3’의 경우 규정 탓에 600마력에 살짝 못미친다.





 양산형 M6의 무게가 1.8톤 정도라면, ‘M6 GT3’는 1.3톤 정도 나간다. 0.5톤이 빠진 것. 근본적으로 Z4 GT3보다 길어진 축거로 핸들링 특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주행성과 경제성이 개선된 점이 ‘M6 GT3’의 주요 특징이다. 유지관리 면에서도 개선됐다고.


 ‘M6 GT3’의 가격은 37만 9,000유로(약 5억 원). 그래도 6억 원을 호가하는 ‘멕라렌 650S GT3’에 비해선 상당히 저렴하다. 이 차량을 구매한 프라이빗 레이싱 팀에게는 BMW 모터스포츠의 엔지니어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photo.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