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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유럽시장에 추가된 엔트리 디젤 - 2016 Audi Q7 ultra 3.0 TDI





 ‘아우디 Q7’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한 가지 선택지가 더 늘어났다. ‘울트라 3.0 TDI’가 유럽의 Q7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지금까지 유럽시장에서는 272ps 출력의 디젤과 245ps 출력의 가솔린 두 가지 엔진이 ‘Q7’에 탑재되어왔다. 하지만 272ps 사양과 마찬가지로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은 218ps(215hp)로 낮추고 대신에 연비를 높인 새 디젤 사양이 이번에 합류했다.


 올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영국에서는 최신 MMI 시스템과 10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트림 ‘SE’에서부터 달린다. 그리고 4방향 요추 받침 기능을 갖춘 앞좌석 난방 시트, 라이트/레인 센서, 크루즈 컨트롤이 달리고, 버추얼 콕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LED 메트릭스 헤드라이트, 4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옵션 리스트에서 찾을 수 있다.





 성인 5명이 탑승하더라도 770리터의 짐칸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 SUV ‘아우디 Q7’은 ‘울트라 3.0 TDI’에서 출력이 272ps에서 218ps로 줄고 토크는 61.2kg-m(600Nm)에서 51kg-m(500Nm)로 줄었다. 이 변화로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이 7.1초로 0.8초 느려진 반면, 연비는 5.7L/100km(약 17.5km/L)에서 5.5L/100km(약 18.2km/L)로 개선됐다.


 ‘Q7 울트라 3.0 TDI’의 기본가는 5만 8,000유로(약 7,600만 원)로, 272ps 사양보다 2,900유로(약 380만 원)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다.


photo.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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