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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신차 판매 ▼37.7%.. / '프리우스' 가속 페달 사고

사진_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2009년 세계 신차 판매 대수 ▼37.7%

지난 2월 12일에 4000번째 '무르시엘라고'를 생산한 람보르기니의 2009년 세계 신차 판매 수가 1천 515대로 추락했다.

 2008년 2천 430대와 비교하면 무려 37.7%나 추락한 람보르기니의 2009년 세계 신차 판매 대수는 35% 급락한 것으로 집계된 럭셔리 스포츠 카 시장 부진에 딸려 내려온 것으로 판단되는데 반면 페라리의 2009년 세계 신차 판매 대수는 6천 250대로 5% 소폭 감소하며 선전을 보였다. 특히 페라리는 중동에서 29% 증가한 471대를 판매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는 각각 1천 467대, 2천 752대를 판매했다.










 
 가속 페달 통제 불능 '프리우스', 경찰 도움으로 대형 사고 면해..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하이브리드 차 '도요타 프리우스'의 가속 페달 이상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프리우스' 차량을 몰고 있던 운전자는 가속 페달이 걸려 버렸다며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프리우스' 앞을 가로 막아 강제로 정차시킨 덕분에 운전자는 무사히 두 발로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미국 청문회에서 급가속 원인으로 지적 받은 전자제어 스로틀 장치에 이상이 없다며 공개 실험까지 진행한 직후에 벌어진 사건이라 도요타를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